샌프란시스코에서의 여행 마지막 날.. 주로 견학 및 학습을 목적으로 돌아다녔다..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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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서쪽 해변을 따라서 쭉 내려가다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IT회사들의 본사가 많이 모여있다. 그래서 이곳을 silicon valley라고 한다. 위 사진은 그 중에 하나 Orcacle 본사이다. Oracle은 세계 어느 지사를 가더라도 다 저 원통모양의 똑같은 건물이라고 한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가는 바람에 아쉽게도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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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방문한 곳은 Stanford 대학교이다. Leland Stanford Jr.를 기념하여 세워진 학교라고 한다. 1800년대 후반 세워진 건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정도록 깨끗하고 잘 보존되어있다. 이 학교는 워낙 넓어서 관관객들이 많이가는 극히 일부분만 방문했다. 이곳에서 보는 사람은 이 학교 학생의 거의 없고 거의다 관광객이라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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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뎅의 작품이라고 한다.. 근데 이런게 여기 왜있지..? 저 자세를 따라하면서 사진찍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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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land Stanford Jr.의 어머니 Jane에 의해서 세워진 교회인가보다.. Leland Stanford는 당시 잘 나가는 사업가(?)였지만 돈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가정적이 측면에서 소홀했나모다.. 그에 비해 Jane은 현모양처였던 모양이다.. 유명한 일화로 Leland Stanford Jr.는 13살때 그의 아버지에게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가난이란 무엇입니까? 가진게 없는 것이 가난이 아닙니다. 더 가지려고하려는 욕망이 가난을 만드는것입니다." (아.. 영문으로 어떻게되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좀 적어둘껄.. ㅠ_ㅠ)
뭐 13살짜리 초딩이 이런 고급스런말을 직접 만들어서 한것같진 않고.. 아마도 그의 어머니가 한 말을 전해준게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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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바닥에 있는 숫자는 바로 타임캡슐이다.. 아.. 정말 스탠포드 대학교는 수백년 후를 예측해서 지어진 학교인것인가.. 정말 감탄할수밖에 없었다.. 저 92라는 숫자 밑에는 아마도 1892년의 이야기가 들어있나보다.. 참고로 근래에 타임캡슐에 들어간 이야기로는 "타이거우즈 2001년 PGA컵 거머쥐다" 라는 내용이 들어갔다고 한다. 타이거우즈도 스탠포드 대학을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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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NASA 박물관.. 이날 closed되기 직전이었지만 저기 친절한 아저씨 덕분에 다행히 구경도 하고 여러가지 설명도 들을 수 있었다. 지금 space station에 대한 질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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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쇼핑했다.. -_- 여기서 사온 나이키 신발.. 요즘도 잘 신고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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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13일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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