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58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내가 학교다닐때만해도 6.25 사변이란 말을 썼는데..
언제부턴가 한국전쟁으로 명칭이 바뀐것 같다..

뭐.. 최근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한 여론조사를 보니..
무려 50% 이상이 한국전쟁이 몇년도에 발발했는지 모른다고한단다..
그리고 역시 50% 이상이 누가 일으킨 전쟁이냐는 질문에 전혀 엉뚱한 대답을 했다고 한다..
나때만해도 한국전쟁은 민족사에 큰 비극이고 잊어서는 안될 사건이라고 지겹도록 배웠는데..
요즘은 세월이 많이 바꼈나보다.. 뭐 아무리 중요한 사건도.. 세월이 지나면 결국 잊혀지니깐..

내가 군대에있을때부터 전쟁사에 약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한국전쟁에 대해서는 불행히도 공부해보지 못했다..
조만간에 좋은 책들이 있나 찾아봐야겠다..


참고: 청소년 안보의식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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