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느덧 프로야구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 규정에 파격적인 변화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12초룰이다..

투수는 주자가 있을때 12초 이내에 공을 던져야한다는 규칙이다..
경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세운 궁여지책이다..

나는 경기 시간이 길어서 지루했던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경기시간을 왜 줄이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고..
야구는 생각하는 스포츠인데.. 12초 안에 공을 던져야한다니.. 생각할 시간을 박탈해버리는.. 이건 무슨..

예를들어보자
12회말 0대0 무사주자없는 가운데 투수는 임창용 타자는 이치로라고 해보자..
포수가 주는 사인 그냥 받고 바로 던져야한다..
긴박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긴장할 시간, 생각할 여유 조차 안주는게 12초룰이다..
야구의 큰 재미하나를 박탈해버리는꼴이다..

도대체 KBO는 왜 자꾸 야구를 재미없게 만들려는건지..
끝장승부 폐지를 비롯해서.. 하는짓마다 맘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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