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하면서 서귀포 주변을 간다면 꼭 가볼만한 곳이 외돌개 이다..

게다가 이곳은 올레길7코스의 시작 이기도 하다..


해안길이 참 멋있어서 시간이 된다면 올레길 완주를 하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외돌개 주변만 구경하는 것도 괜찮다..




외돌개 가는법.. 서귀포 중앙로터리에서 8번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제주도는 특이한게 버스번호가 같아도 버스마다 코스가 다르다.. -_-

잘 물어보고 타야한다..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_-;



여기가 서귀포의 중심인 중앙로터리인데.. 처음가보면 버스를 어디서 타야하는지 헷갈린다..




외돌개


외돌개는 화산이 폭발하여 분출된 용암지대에 파도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돌기둥이 홀로 서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 규모는 높이 20 여m, 폭 7~10m이다. 구멍이 작고 조밀한 회색을 띠는 조면안산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주변 해안은 파도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절벽과 동굴이 절경을 이룬다.

고려말 최영 장군이 원나라 목호를 물리칠 때 범섬으로 달아난 세력들을 토벌하기 위하여 외돌개를 장군 모습으로 변장시켰다고 하여 '장군바위' 라 부르기도 한다.















외돌개를 지나 해안 트레일을 따라 쭉 걸어가 보았다..













서귀여고에 도착!! 계속 가다보면 제주도 일주할거 같아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가보기로 했다..

다음기회에 남은 올레길 7코스를 도전해봐야겠다..




다시 서귀포로 돌아갈때는.. 아무 버스나 타도 다간다.. 시외버스가 오면 그걸 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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