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내가 개발에 참여했던 모 제품이..
중국 모 텔레콤 회사에서 잘 쓰이고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때는 잘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참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기쁘기도 하고.. 좀 더 잘 만들수도 있었는데..
좀 아쉽기도 하다..

그러는 와중에 나는 여러 팀을 떠돌아다니다..
결국 QP 팀에 소속되게 되었다..
이제는 정말로 QP에 전념하고 싶은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어쨋든 올해는 이러저러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나름 재밌는 경험을 많이 할 수 있었다..
내년은.. 살짝 두려움이 앞서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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