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까오슝 여행 첫날..


2주넘게 비가 쏟아지고 홍수로 인해 휴교하고 관공서 문닫고..

비가 그칠 기미가 없다는 말을 들었는데.. 여행 계획을 포기할수도 없고.. 일단 무작정 까오슝으로 떠났다..


역대 최악의 홍수에 가스 폭발사고까지 까오슝이 좀 뒤숭숭할때 까오슝에 도착했다..

타이베이에서 야간버스타고 까오슝에 도착했는데..

하루종일 너무 피곤해서 고생했다.. -_-;;




국광객운 버스 타고 까오슝츠어짠 역에 도착!! 버스가 꽤 저렴하고 편해서 좋다..




까오슝 첫날 간곳은 리엔츠탄(蓮池潭)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MRT 쭤잉(左營)역 2번 출구에서 51번 또는 301번 버스 타는방법도 있고..

버스가 생각보다 돌아가는 느낌이라서 MRT 생태원구 역에서 버스타는게 더 좋은듯..

쭤잉역은 기차역(火车) 쭤잉, 고속철도(高铁) 쭤잉, MRT(捷运) 쭤잉 세개가 있으니 헷갈리기 쉽다..









저기 보이는 쌍둥이 탑이 용호탑인듯~




2주넘게 비가 왔다고하는데.. 여전히 비가오고있다..

호수가 상당히 넓고 경치도 좋은데.. 날씨가 안좋아서 좀 아쉬웠다..

원래는 사람이 바글바글해야 정상인데.. 날씨 덕분에 한적한 분위기에서 구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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