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육아에 지쳐 여행을 잘 못하고있는데, 집 근처에 불암산나비정원이 있어서 한번 다녀왔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걸어서 약 15~2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10시~오후5시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입장료는 현재는 무료인데.. 발권기가 있는걸보면 유료로 바뀔여지도 있어보임.





나비온실.. 실제 나비들이 많이 날라다님..



나비정원은 2층으로 되어있는데..

1층에 나비온실이 있고 2층에 시청각자료 등 여러가지 전시물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곤충을 체험하기 적합하다.




나비정원을 둘러보고 집에 갈까 하다가 주변에 경치가 좋아서 산책을 좀 해봤다.






잘 조성된 철쭉 군락지 뒤로 불암산이 보인다.

봄에 왔으면 훨씬 아름다웠을텐데.. 내년 봄에 다시 와봐야겠다.



경치가 참 아름다운데.. 저 앞에 빨간색 건물이 운전면허학원이다.. 아쉽게도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다.





현재 불암산 힐링타운이 조성중에 있고 그중에 나비정원과 철쭉단지 조성이 끝났다.

다른 시설들도 차례로 완성될 예정이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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